안녕하세요.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입니다.
새마을 문고에서 성남시 대표로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주시고 첫번째로 무대에 올라가게 해 주셔서, 여유롭게 준비를 하고 연주를 하였습니다.
새마을회 최승희 이사님과 조영림 과장님 덕분에 성남시도 반짝반짝 빛내고 레인보우도 경기도 세계속으로 알리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슴속 깊이 고이 간직하며 기억하겠습니다.
*** 생활복지사 이정해 ***
"제21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잔치가 광명시에서 열린 날이다.
성남시 새마을 문고에서 레인보우를 초청해 주셨고 레인보우와 성남시를 빛내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 식전에 레인보우 가족 악기동아리 음악소리로 오프닝을 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참으로 잘 어울리는 자리였다.
처음 올라가 보는 무대처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찾아오는 손님은 있다. 바로 긴장감이다. 리허설 할 때는 분명 잘 되었는데 .......
연주 시작하면 그 긴장감도 달아나고 3중주 연주로 음악의 하모니를 만들어 간다. 완벽하지는 못하여도 레인보우를 특별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새마을 문고 덕분에 감사 또 감사하였다.
경기도민 행사 스타트는 성남시 대표로 레인보우를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가게 해 주셨고, 오행시 글짓기 부문에서 레인보우가 최우수로 수상하며, 성남시를 더욱 더 빛내게 된 자랑스런 역사적 사실이다. 또한 새마을 문고에서 맛있는 도시락과 푸짐한 간식으로 최대의 대접과 행복 듬뿍 가슴속에 담은 레인보우 !!!
서로 서로 격려와 권면으로 용기를 불어 넣어 주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우리는 하나"가 된 잊지 못할 소중한 날로, 마음의 양식을 꾹꾹 눌러 담고 또 담아 온 것을 누구에게 나누어 줄까? 행복한 고민한다.
*** 학교 상담사 김은경 ***
오행시를 아이와 함께 지어봤습니다~
걸: 걸걸하고, 두꺼운 목소라로
어: 어른들은 우리에게 말하죠
서: 서로 다르지만 이해하며 살아야 한다고
가: 가끔 이해가 되지않을때가 있어요. 왜냐구요?
자: 자기들은 그렇게 하지않잖아요
최우수 상을 오행시 부분에 성남 레인보우에서 받았다는 사실 , 많이 축하해 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바닥에 배를 대고 함께 오행시를 짓고,행복한나라,아름다운세상을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시고 더울것을 미리 아시고 얼음물까지 넉넉히 준비 해주시고 ,오고가는 차속에서 간식까지 준비해주신 새마을 문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풍성한 대접을 받고 돌아오는 길이 미안함과 고마움이 저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오프닝 무대로 레인보우 악기 동아리팀을 초대 해 주신 덕분에 멋진연주로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심한 배려덕분에 좋은 시간 마음에 한아름 담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정해 선생님과 아이들 악기 지도를 해 주신 김춘자 선생님께도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레인보우가 세계로 향해 계속 나아갈때에 함께 할수있도록 열심히 동행하겠습니다
*** 학교상담사 정현주 ***
마음이 흐뭇하다.
설레고 기다리던 마음이 기억난다.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추억? 기억?
이제 시작한 기타리스트들과
악보에 계명을 적어가면서, 박자에 맞추어 읽고 ,
한 음씩 튕기면서........ 우리는 꿈꾸고 있었다.
안될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악보화일을 준비하라는 말을 한지 몇 주전이다.
내일이 연주회인데, 상희가 화일을 안가져왔다.
같은 화일을 구해겠다고 집으로 간 상희가 집에 비슷한 화일이 집에 있다는 문자가 왔다.
혹시나 해서 상희에게 노란화일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냈더니, 맞다고 한다. 혹시나 해서 사진으로 보내 달라고 했더니, 사진이 왔다.같은 기능을 하기는 하지만, 색깔은 연하늘색이다.
그때 나는 기억났다. 상희가 장애가 있다는 것을 ~~~
그래도 '경기도민 문화 한마당' 오프닝 무대에서 상희는 연주를 무사히 마쳤다.
연주회가 끝나고 상희는 손톱을 보여주며, 열심히 했더니 손끝이 아프다고, 한 쪽 손톱은 귀퉁이가 날아가서 속살이 보였다. 그래도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 담겨 있었다.
가 본 기적을 상희엄마는 어떻게 느꼈을까?
장애는 할 수 있는 것을 반복하며 자신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해 가면서 극복되는 것이다.
레인보우에 오면 장애의 불편도 잊어버리고, 해야 할 것만 하다보면 기적을 보게 된다.
레인보우의 김춘자 선생님, 센터장님, 이정해 선생님, 김은경 선생님, 우리가 하는 일은 기적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 레인보우 화이팅 !!!
오프닝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성남 새마을 문고 관계자 분들, 감사 합니다~~~
*** 학부모 정미숙 ***
햇살이 가득한 토요일...
새마을금고 광명시지부가 주최하는 경기도민의 문화의 한마당 오프닝공연을 위해 문고에서 준비해주신 버스를 타고 길을 나섰다. 곤하게 자고있는 준형이는 영문도 모른체 밖으로 나와 어리둥절하고 레인보우에서 눈꼽을 닦고 스스로 걸어 나왔다. 곁에서 늘 밝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있게 지혜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서서 더욱 감사하다.
체육관에 도착하니 행사를 위하여 애써주는 여러분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고, 엄마, 아빠와 오손도손 손을 잡고 피크닉을 준비하여 나온 아기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에 웃음이 넘친다.
우린 행사의 첫 무대를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곡으로 과수원길과 신아리랑, 도레미송을 현악3중주로 연주 하였다.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만돌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과수원길 연주가 끝나지 않았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난 악보를 먼저 넘기는 실수를 범했다. 더 차분해 져야 하겠다. 그러나 다음 곡을 위하여 잠시 쉼 호흡??
바이올린 소리에 의지하여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 무사히 공연을 마무리 할 수 있었서 이 또한 감사하다.
두번째 무대는 비보이들의 공연였는데 더운 날씨에 후두티까지 쓰고 나와 공연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조금은 안스럽기까지 했다. 나와는 코드가 달라서 느끼는 감정일 수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비비보이의 비트박스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아이도있고, 강력한 음악소리에 몰입하여 모션을 따라 환호성을 치는 아이, 관중석의 계단을 쉴세 없이 뛰어 다니는 아이도 있고, 성인 키 만큼 높은 단상을 뛰어 오르는 아이 각양 각색의 모습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그 무리에 속하지 않고 차분히 앉아 경청하는 모습이 흐믓하다.
개회사를 마치고 일렉트릭 건반과 첼로,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공연에 흥겨웠는데 우리를 인솔해준 선생님들께선 점심이 준비 되었으니 식사를 하자고 하셨고 공연은 관람하는 팀은 성남팀만 관람하고 있다고 의아해 하셨다.
왜 비보이들의 공연에 환호를 보내면서 이런 공연은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지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나도 언젠간 일렉트릭 연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욕심을 내어 본다. ㅎㅎ
이곳에서도 부모인 우리가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하는지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
정성스럽게 준비해오신 도시락에 후식까지 그저 한 없이 받기만 해서 죄송스럽기 까지 하다.
식후 행사로 오행시와 백일장을 하였는데 오행시의 주제는 "걸어서 가자" 였다.
최우수상의 오행시가 내 가슴을 뜨끔하게 한다.
마지막 "자" 자기들은 하지 않으면서~~
어른이라는 위치에서 자녀들에게만 잘 하라고 다그치기도 하고 부모인 난 그래도 된다는 자기 합리화로 자녀에게만 강요하는 일이 많구나!!
백일장으로 800자 원고지를 손에 잡았다.
1페이지는 어렵지 않게 체웠지만 2장으로 넘기면서 말 문이 막힌다.
어른이 나도 어려워 하는데 도현이에겐 늘 독서록도 빼곡히 적어 보자 했던 내가 싫었겠다는 생각이 스친다.
내가 더 먼저 앞서 해 보고 행복해 지면 내 자녀도 의심치 않고 기꺼이 하리라 생각한다.
그 강요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준 사춘기 소녀가 고맙다.
오늘 하루도 보고 느끼는 하루 동행 할 수 있어서 더욱 더 감사하고 더 열심히 즐기며 살리라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성남초등 2학년 지00 ***
오늘 레인보우에서 문화의 한마당에 갔다.
처음에는 문화에 한마당에 가서 조금 쉬었다가 시작하였다.
그리고 각자 챙겨온 간식을먹고 애국가를 불렸다.
점심도먹었다.
그리고 많은 체험을 하였다.
그리고 독후감을 썼다.
그리고 바로 시상식을 하였다.
나는 안탁갑게도 상을 못 받았다.
그래도좋았다. 오늘도 즐거웠다.
*** 성남초등 6학년 김00 ***
나는 오늘 광 명 시에서 하는 문화의 한 마당 이라는 행사에 갔다.
그곳에 가서 처음으로 본것은 레인보우 의 악기 연주였다.
악기 연주 하는 것을 보고 잘한다고 생각 하였다.
그리고 또 여러사람들의 시작하는 말을 듣고
다음에는 여러가 지를 하고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은 다음 오행시 짓기를 하였다
주제는 걸어서 가자 다 그리고 장기자랑을 하고
수상식을 했는데 레인보우가 최우수상을 탔다.
*** 성남초등 4학년 장00 ***
오늘은 광명에서 열리는 '문화의 한마당'에 갔다.
먼저 모두 모여서 버스를 타고 갔다.
와서 처음에는 '식전공연'을 했다.
그 공연은 우리 레인보우도 연주를 했다.
그리고 11시 5분에 시작했다.
그러곤 먼저 '국민의례'를 했다.
그 후 경제부지사님이 인사말씀을 하시고 환영사,격려사,축사를 했다.
축사가 끝난후 오행시 시제와 백일장 주제를 말하셨다.
나는 백일장은 안 했지만 오행시는 했다.
오행시 시제는 '걸어서가자'이다.
나도하긴했지만 상은 못 받았다.
하지만 우리 레인보우 새로운 누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러므로 성남시가 최우수였다.
나는 우리 성남시가 최우수라 좋았고 재밌어서 좋았다.
*** 신흥초등 5학년 박00 **
오늘 레인보우에서 광명시에 갔다.
가서 먼저 연주회와 공연을 보았다.
우리 레인보우가 처음으로 연주를 하고 다음 팀이 태권도를 하고 마지막으로 비보이가 나왔다.
정말로 재미있었다.
그런데 다른 팀들은 효과음을 넣어서 시끄러웠다.
하지만 우리 레인보우 팀은 효과음을 않 넣고 해서 시끄럽지않고 딱 알맞은 소리였다.
그리고 밥 먹기 전에 어떤 팀이 전자현악기로 연주를 했다.
밥을 다먹고 춤,노래,태권도를 다른 팀들이 했다.
그리고 오행시를 써서 냈는데 우리 레인보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래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해서 나도 상을 타고 싶다.
*** 성남중 3학년 이00 ***
오늘 레인보우에서 광명시로 초청을 받아 연주회를 했다. 광명시에서의 연주는 여태껏 중에 최고였다, 왜냐하면 모두가 반겨주고 박수도 많이 쳐줬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신나서 연주가 짧았던 것 같다. 웃으면서 행복한 연주를 마치고 오행시와 백일장을 했다. 오행시를 하면서 안쓰는 머리를 짜내느라 힘들었다. 머리가 막 발달하는 기분이었다. 백일장은 처음보다 글을 많이 써서 옛날보다는 좋았다. 앞으로 홈피에 글을 열심히 올려야겠다는 생각을했다.
*** 성남여중 지00 ***
광명시에서 문화의 한마당축제를 하였다,
오프닝을 이렇게 우리 레인보우 식구가 하니깐 더 재밌고 화려했다.
다른날에 비해 더욱더 긴장을 했고 배가아플정도로 긴장을했었다.
연주를 하는중 기타소리가 커서 바이올린 쪽으로 마이크를 옮겼는데 내 소리가 너무 커진것이다, 이 상태로 틀리면 정말 창피할것같아서 최대한 틀리지않으려고 이 악물고 하였다, 그런데.......결국 실수를 하고 말았다
마이크와 활이 붙이쳐서 줄밖으로 나가 삑사리가 났다.
창피했지만 그래도 멈출수는 없었다, 계속 이 연주가 끝날때까지 열심히했다,
모든 분들이 박수도 쳐주시고 격려도 해주셔서 좋았다.
연주회를 무사히 마치고 다른 팀을 관람 했다
제일 기억에 남은 팀은 전자 현악기 연주 팀이었다,
머리를 풀고 한것과 몸을 흔들면서 한것은 빼고 정말 완벽했다, 프로급이였다.
바이올린으로 저렇게 삑사리 안나고 한다는 자체가 소름돋았고 전자 바이올린을 하고싶은 마음도 생겼다, 실력이 더 늘면 전자 바이올린도 해보고싶다.
오행시와 글짓기를 행사별로 하였다, 경연주제를 발표하였다.
오행시는 "걸어서 가자"이고 글짓기는"아름다운세상 행복한 나라"를 바탕으로 해야하는것이다.
오행시할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문득 생각난것이 우리는 가족악기 동아리로써 온거니깐
가족을 바탕으로 썻고 글짓기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탕으로 썼다.
아시다시피 모든것이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나 모든이가 그것을 볼수는 없다.
또,두려움은 희망없이 있을수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수 없다, 나는 이렇게 이러한 말들은 써서 글을 썼다,
이번 글짓기를 통해 내가 원하는 아름다운세상의 진심을 담아서 좋았다.
내가원하는 아름다운세상은 돈이 많고 부자처럼 사는게 아니라,
부족해도 여유있고 지금 이순간을 매번 감사할수있는 그런 아름다운세상을 원한다.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장기자랑을 본후 오행시 발표회가 열렸다,
성남시에서는 준서가 나갔다,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이 있는데 오마이갓!!!!!
준서가 최우수상을 받은것이다!!!!!정말 소름이 돋고 기뻤다
내가보기에도 정말 어른스러운 오행시를 썼다, 모두축하해주었다,
이렇게 기쁜 소식을 안고 성남에 무사히 도착하여 후기를 신나는 마음으로 썼다!!
|
작성자 : 레인보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