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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식을 다녀와서 |
| 날짜 : 2012-11-17 오후 8:25:33 | 조회수 : 3678 | 작성자 : 레인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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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입니다. 날씨가 조금 추워도, 상을 받은 경험이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역사속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될 것입니다. 새마을 문고의 특별한 관심과 격려가 아이들에게 또 다른 꿈을 꾸게 하고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상식에 다녀 온 후기를 올려 봅니다. **** 생활복지사 이정해 **** 어디 : 성남시 새마을 회관에서 무엇을 : 제27회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식을 하였다. 보름전 부터 레인보우의 수상자 가족들은 행복하여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시상식에 무엇을 입고 가야하나? 머리는 어떻게 다듬어야 하나? 성남시장님 상도 받게 되고 시장님 만날 날도 꿈꾸며, 학교 방문하여 교장선생님을 뵙고 레인보우 수상자들을 알리며 시상식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도 구하였다. 드디어, 시상식 날. 레인보우의 수상자 12명이 상을 받은 대박난 날. 상을 처음 받아 보는 아이, 상 받은 날만 기다려 온 아이, 상 받을 때 긴장된 아이, 상품권과 포근한 담요로 행복한 아이. 내년에는 대상을 꿈꾸는 아이 등. 두고 두고 평생 보게 될 보물로 간직한다는 아이 등 " 레인보우는 악기 연주도 잘 하는데 독서상까지 듬뿍 받게 되네요." 라는 최승희 위원장님과 조영림 사서 과장님의 칭찬으로 사랑 2배, 행복 2배 가슴속에 듬뿍 담아 레인보우에 와서 상장으로 도배하였더니, 상장 색깔도 화려하고 멋져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보는 사람들 마다 자랑거리가 되어 자랑스럽고, 아이들에게도 글쓰기에 동기부여가 되어 감사하다. 새마을 회관! 레인보우의 가슴속에 나날이 살아 숨 쉴 겁니다. 아이들과 자신을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수상자 분들! 모두들 축하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는 김미자 센터장님과 김춘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정현주 상담 선생님 **** 갑자기 아름다운 밤이 되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독후감 상을 받았습니다. 상을 받아서 기쁜것과 함께하는 레인보우에 겹친 경사가 기뻐서 그렇습니다. 내 마음이 힘들면, 아무리 좋은 환경에도 만족할 수없습니다. 내가 태어나 독후감을 받은 것은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어릴 적부터 독후감을 써서 상을 받는 친구들을 보면, 줄거리를 잘 정리하고, 이상적인 말을 읇어대는 친구들이 받는 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독후감 이라는 글자를 보면, 마음에서 거부반응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는 책에서 받은 영향을 생활에서 적용하고, 내 가치관과 삶의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시간에 도움을 준 이야기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내 마음에 와 닿는 말들을 나열했을 뿐, 상에는 관심이 없엇습니다. 문인협회장님의 심사평을 들으면서 마음이 흐뭇하고 따사로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이 필요한 이유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심사평이었습니다. 국민의 의식 수준향상에 독서가 끼치는 영향을 알리고자 애쓰시는 새마을 문고와 관계하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노랑 담요가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겠습니다. 내년에 편지 쓰기가 기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손편지를 주고 받으며 감사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레인보우는 사랑의 꿈나무입니다. 관심과 사랑에 좋은 씨앗이 잘 자랄거라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 **** 성남여중 지00 **** 시상식에서 입상을 수상했다. 항상 김춘자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기회를주시면 기회를 잘 선택하고 놓지지않고 기회를 잘 활용하면 무엇이든지 다 잘된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는것같다. 정말로 긴장해서 몸도 춥고 솝도 발도 떨렸는데 그 마음을 한 순간 깨뜨리는 사람이 있었다. 내 앞에사람이 머리가 길다, 그런데 머리를 뒤로 찰싹 하고 넘겼는데 뒤에있던 내가 머리에 맞아서 눈에들어가 정말로 따가웠다. 최소한의 예의로는 사과부터 해야되는데 내가 걸리적 걸렸다는 식으로 쳐다보았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했지만 좋은 자리에 와서 이렇게 분위기를 깨뜨리면 안될까봐 수민이언니와 손도 떨고 발도 떨고 정말 긴장이 됬다. 드디어 시상식시작 우리 레인보우 식구들은 모두 웃으면서 상을 받고 사진도 다양하게 찍었다. 상장을 받고 뿌듯함도 들었고 문고회장님께서 축하드려요 할때도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김춘자 선생님께서 하라는거 하고 하지말라는 일은 안하고 기회를 주실때 그 기회를 좋고 다양하게 활용해서 내 꿈에 한발짝 다가간것같다. **** 성남초등 장00 **** 오늘은 레인보우에서 독서 시상식을 갔다. 처음엔 가는 도중 지헌이가 토할 뻔했지만 무사 통과! 와서는 있던 과자와 사탕을 먹고~또 먹고~ 계속 먹다 들어갔다. 내 자리에 안착한 후 성남 문고 시지부,이장님,등등 여러 사람이 왔었다. 그리고 인사 후 상과 감사패를! 그렇게 시작했다. 우리는 최우수상이 이정해 선생님이었다. 그렇게 우수상과 장려상을 보고~ 또보고~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온 내 차례! 너무 긴장해서 몸이 영~ 뻣뻣하다.... 그리고 최우수상은 안받고 우수상과 장려상이 받은 부상 문화상품권과 상장을 받았다! 드디어! 그리고 끝나고는 사진을 찰칵~ 나와선 담요까지! 와~ 독서록 열심히 쓰길 잘했네~ 지금도 품에 안고있는 상장, 이것은 나한텐 길이 남을 보물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