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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성남시 독후감 경진대회를 참석하고 |
| 날짜 : 2014-11-20 오후 4:19:59 | 조회수 : 2269 | 작성자 : 레인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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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김영우입니다. 센터에서 근무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시상식이 있기 몇일 전부터 상을 받을 아이들은 설레임으로 가득하여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받지 못한 아이들은 부러움과 함께 “내년에는 나도 꼭 타겠어”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에도 책 읽기와 글쓰기를 열심히 하였던 레인보우 아이들이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이런 저런 이유를 핑계로 책을 멀리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가 입상한 아이들과 입상하지 못한 아이들 모두에게 더욱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2015년에 열리는 제30회 대회에서는 더 많은 레인보우 아이들이 참가하고 입상하여 다함께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모든 학생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더불어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성남시새마을회,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 성남시,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성남여중 지OO*** 얼마전에 새마을독서대회에서 '어느날 미란다에게 생긴일 '이라는 책으로 독후감을 썼다. 이 책이 내게도 많이 공감되는 부분도 있을 뿐더러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여자주인공을 보면서 독후감을 쓰면서 내 일기를 쓰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느낀것 , 내가 생각하고 나의 솔직한 그감정을 그대로 표현하였다. 장려상이라는 상을 타면서 작년에는 입선이었는데 이번에는 장려상을 탔다는 것이 놀라웠다. 여기는 항상 올때마다 편한것같다. 넥슨보다는 새마을이 왠지 더 가족같다 . 시상식을 갔다오면서 내가 쓴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되었다. 그리고 오늘 느낀것은 책의 선택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
